일본의 홈런왕, 미모의 골퍼와 열애중…日 인터넷은 환영 댓글 시끌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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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일본인 홈런 기록 보유자인 무라카미 무네타카(23)의 열애설이 터졌다.
일본의 한 여성 잡지는 11일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슈퍼 스타의 교제설로 일본 인터넷상에서는 온종일 화제가 되고 있다.
잡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연락을 취하게 됐고 서로가 잘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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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일본인 홈런 기록 보유자인 무라카미 무네타카(23)의 열애설이 터졌다.
상대는 여자 프로 골퍼 하라 에리리카(24).
일본의 한 여성 잡지는 11일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슈퍼 스타의 교제설로 일본 인터넷상에서는 온종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은근히 닮은 듯한 외모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10월 초순에는 노래방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이 잡지에 포착되기도 했다.
야구와 골프라는 선수 세계에서 프로로 활약하는 두 사람의 교제가 보도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SNS에서는 “기사가 사실이라면 좋은 인연으로 생각됩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하라 에리카, 어울릴 것 같다”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또한 무라카미와 하라의 외모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글 서글한 인상에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어 더욱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눈매나 웃을 때의 부드러운 분위기 등이 비슷하다는 이야기 또한 많았다.
워낙 해당 분야에서 인기가 좋은 선수들의 교제인 만큼 파장도 컸다. 프로야구 최고 스타와 골프 최고 스타의 열애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가 일본 인터넷상을 달궜다.
무라카미는 188cm의 장신이다. 하라 역시 여자로는 큰 키인 173cm여서 더욱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들도 줄을 이었다.
무라카미는 지난해 56호 홈런을 치며 오 사다하루가 갖고 있던 일본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55개)를 꺠며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대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준결승 끝내기 안타를 치는 등 일본 대표팀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팀을 대회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엔 부진에 빠져 있다.
10일 현재 타율 0.212 1홈런 5타점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다. 어찌보면 지금 터진 열애설이 그다지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팀이 여전히 잘 나가고 있기 때문에 타격이 덜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라는 비슷한 연배의 골퍼들과 함께 일본의 골프 황금세대로 불릴 정도로 좋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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