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오후 들어 진화 속도...진화율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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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들어 진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구역의 습도가 높아진 가운데 고성능 산불진화 차량 등 장비 390여 대와 진화인력 2,700여 명을 투입한 결과, 오후 3시 반 현재 진화율이 약 88%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를 투입해 지상 진화는 나서는 한편 오후 들어 바람이 다소 잦아들면서 초대형 헬기 등 헬기 3대를 현장에 투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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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들어 진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구역의 습도가 높아진 가운데 고성능 산불진화 차량 등 장비 390여 대와 진화인력 2,700여 명을 투입한 결과, 오후 3시 반 현재 진화율이 약 88%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산불 영향 구역은 산림 170ha를 포함해 약 379ha로 추정됩니다.
산림 당국은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를 투입해 지상 진화는 나서는 한편 오후 들어 바람이 다소 잦아들면서 초대형 헬기 등 헬기 3대를 현장에 투입한 상태입니다.
이번 산불은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에 불이 붙어 산불로 이어졌으며,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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