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송지인, 더 트루쓰와 전속계약…새 도약 예고[공식]

정서희 기자 2023. 4. 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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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인이 더 트루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더 트루쓰는 "송지인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송지인이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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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지인. 제공| 더 트루쓰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송지인이 더 트루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더 트루쓰는 "송지인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송지인이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다비치 '사랑과 전쟁'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송지인은 드라마 '장미맨션', '결혼작사 이혼작곡', '해치', '땐뽀걸즈', '호구의 사랑', 영화 '더블패티', '카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송지인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작 '성혜의 나라'에서 28살 성혜 역을 맡아 힘겨운 청춘 '성혜'의 다채로운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 호평받기도 했다.

또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는 솔직하고 발랄, 에너지 넘치는 아미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티빙 '장미맨션'에서는 지나(임지연)의 실종된 언니 송지현 역으로 분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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