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잿값 상승 직격탄" 비알코리아,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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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비알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등을 운영하며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등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며 "향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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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SPC그룹 비알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원자잿값과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 영향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알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79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7507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2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7.75% 줄어들었다.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등을 운영하며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등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며 "향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알코리아는 올해 2월 이주연 SCK컴퍼티(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를 비알코리아 대표로 선임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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