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진심이었는데"...배우 정채율, 11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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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정채율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인 '에스'는 11일 "채율 배우가 4월 11일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델 출신인 정채율은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데블스 런웨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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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 기자]모델 출신 배우 정채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인 ‘에스'는 11일 “채율 배우가 4월 11일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루머 유포,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가족의 뜻이다. 소속사는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델 출신인 정채율은 2016년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데블스 런웨이'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딥’, 드라마 ‘좀비탐정’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채율은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제작진은 비보를 접하고 촬영을 중단했다. 전날에는 SNS에 “웃자”라는 글과 화보 촬영 영상을 올렸었다.
온라인에는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디 그곳에서는 웃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했다.
<사진출처=정채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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