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쇼크, ‘버블보블’ IP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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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쇼크는 글로벌 콘텐츠 IP기업 에스엠지홀딩스와 버블보블 캐릭터 IP에 대한 계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이사는 "버블보블이라는 레트로 명작 캐릭터가 가지는 파급력을 바탕으로 하는 IP사업은 향후 전개하게 될 새로운 IP 커머스 사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버블보블처럼 팬덤을 확보한 IP를 선점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 디자인, 제작, 유통, 판매해 IP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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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쇼크는 글로벌 콘텐츠 IP기업 에스엠지홀딩스와 버블보블 캐릭터 IP에 대한 계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렌지쇼크는 카카오 프렌즈, 제이릴라, 꿈돌이, 아폴로, 아오판다 등 국내외 기업 및 지자체의 다양한 캐릭터 IP를 활용한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P 커머스 시장 속에서 단순 굿즈 상품이 아닌 각 캐릭터만의 고유한 강점을 녹여 소비자의 일상이 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상품들을 기획, 디자인, 제작, 유통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오렌지쇼크가 이번에 IP 계약을 체결한 버블보블은 1986년 타이토(TAITO)사에서 출시한 게임으로,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PC, 콘솔, 모바일 버전의 다양한 게임으로 출시되고 있다.
또한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선’에 선정되는 등 아케이드게임의 전설을 써 내려가며 자신의 영역을 공고하게 다지고 있으며, 캐릭터를 사용한 퍼즐 게임 '퍼즐 보블'은 대히트를 기록하며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거듭났다.
TAITO는 일본 및 전 세계 지역에서 ‘버블보블’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전개를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캐릭터 IP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산업과 제품군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IP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며, 대중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오렌지쇼크는 버블보블 IP 계약을 통해, 기존 버블보블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기존 버블보블의 팬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뿐 만 아니라, 버블보블이 생소한 세대에게 레트로 명작 캐릭터 만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매력을 끌어내 새로운 팬덤이 형성될 수 있도록, 디자인, 제조, 유통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이사는 “버블보블이라는 레트로 명작 캐릭터가 가지는 파급력을 바탕으로 하는 IP사업은 향후 전개하게 될 새로운 IP 커머스 사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버블보블처럼 팬덤을 확보한 IP를 선점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 디자인, 제작, 유통, 판매해 IP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블보블은 마법사의 저주로 거품 드래곤 ‘버블룬’과 ‘보블룬’이 되어버린 ‘버비’와 ‘보비’가 적을 거품으로 가둬 쓰러뜨리면서 납치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동굴 지하 100층을 모험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본 작품은 이후 많은 후속편이 출시되었고, 다양한 가정용 게임으로도 출시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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