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여성단체 봉사현장 찾아 '열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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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일 축산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된장을 담그기 봉사에 나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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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의견 군정에 반영
경북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일 축산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현장 소통의 날'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이자 민선 8기의 5대 군정 목표로 군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주적인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실시되고 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된장을 담그기 봉사에 나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경로잔치 확대 운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관련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필여)는 이번 행사를 위해 2월부터 메주를 씻어 장을 담가 오는 11월 250통가량을 배분해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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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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