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재정운영 신뢰성 확보…결산검사위원 현장 방문

안지율 기자 2023. 4. 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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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결산검사위원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현우 대표위원을 포함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입주 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삼양식품 밀양공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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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결산검사위원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현우 대표위원을 포함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입주 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삼양식품 밀양공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사업장의 시설현황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성과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결산 검사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안)을 시 의회에 제출하기 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는 것이다.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밀양시장에게 제출하고, 시는 결산서와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5월31일까지 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현우 대표위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지난 사업추진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재정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남은 기간보다 세심한 결산검사를 실시해 발전적인 개선방안, 권고사항 등을 도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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