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6년까지 예산에 수소차 부품 성능검증 시설 구축

이찬선 기자 2023. 4.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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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1일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소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은 도와 예산군,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가 협약 후 다음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예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에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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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11일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소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은 도와 예산군,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가 협약 후 다음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예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에 구축된다. 사업비는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40억원 등 총 90억원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수소상용차 스택 전력변환장치 등 장비 5종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 평가법 개발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신규 시장 산업경쟁력 확보와 생산유발 160억원, 부가가치유발 120억원, 고용유발 64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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