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청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교육' 시동

마을교육활동가 28명 참여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자원활용수업' 모습.(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 뉴스1

(괴산·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25일까지 상반기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자원활용수업'을 진행한다고 11밝혔다.

증평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활동가 28명이 지역 초중고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와 협력해 지역 초중고 98학급을 찾아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교과과정,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전래놀이, 칼림바, 만들기, 활쏘기, 연극, 요리, 3D펜 수업, 라탄공예 등 3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 조성과 학부모와 주민이 참여하는 학교-마을 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