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4.8km 산책로' 와룡산 자락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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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공사 2년 만에 와룡산 자락길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와룡산 자락길 조성 사업은 약 4.8km 산자락에 수평형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업 완료를 위해 토지 사용에 동의해주신 토지 소유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린시티 달서구에 걸맞는 명품 와룡산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달서구는 지난해 1월에는 도원지 서편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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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공사 2년 만에 와룡산 자락길을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와룡산 자락길 조성 사업은 약 4.8km 산자락에 수평형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비로는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이 투입됐다.
산책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2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했고 산책길에 편백나무, 고로쇠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업 완료를 위해 토지 사용에 동의해주신 토지 소유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린시티 달서구에 걸맞는 명품 와룡산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달서구는 지난해 1월에는 도원지 서편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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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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