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축구센터,道 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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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센터장 이경훈)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박정현)는 지난 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 및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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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센터장 이경훈)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박정현)는 지난 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 및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진흥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국규모대회 운영 협조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 선수들은 목포축구센터 숙박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전남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축제 준비에 함께 손을 잡아 주어서, 우리도 선수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시도에도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경훈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데, 국제축구센터 숙소를 전남도 선수단의 숙소로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관련 시설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선수들의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목포시 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하지 않게 되면서 다른 시도 선수들이 조금더 여유있게 목포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
202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주 개최지 목포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정식 29, 시범 2)이 6일간 개최하게 되며, 목포시에서는 축구, 골볼, 배구, 육상, 승마, 카누 등 7개의 정식 종목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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