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폐박람회, '산자부 국내전시회 지원 사업' 선정

김기열 기자 2023. 4. 11.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관광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국내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에 '울산화폐박람회(UMF)'가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비철금속산업의 홍보와 화폐수집 취미 확산 및 문화 향유를 통해 지역특화 전시회와 연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돼 올해 2년째를 맞고 있다.

울산화폐박람회에 지난해 고려아연, LS MnM, 풍산, 경남은행 등의 지역업체와 일본조폐국과 해외 유통업체․바이어 및 카타르 대사관 등 5개국 35개사가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개최된 1회 울산화폐박람회 모습.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관광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국내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에 '울산화폐박람회(UMF)'가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비철금속산업의 홍보와 화폐수집 취미 확산 및 문화 향유를 통해 지역특화 전시회와 연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돼 올해 2년째를 맞고 있다.

울산화폐박람회에 지난해 고려아연, LS MnM, 풍산, 경남은행 등의 지역업체와 일본조폐국과 해외 유통업체․바이어 및 카타르 대사관 등 5개국 35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7000여명이 관람했으며, 타 지역 방문객이 31%로 파악돼 성공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울산화폐박람회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UECO)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림픽 기념주화전, 세계 기념주화전, 화폐유통관, 화폐옥션 등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병권 울산관광재단 대표는 “울산화폐박람회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특화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