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화정동 오피스텔 건설현장서 추락사고…인부 1명 사망

김평화 기자 2023. 4. 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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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시공중인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쯤 고양화정역동문디이스트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형틀 작업자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감독관,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안전건설부 직원 등이 초동조사를 실시했다.

고양화정역동문디이스트는 오피스텔 119실, 근린생활시설 12실 등으로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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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시공중인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쯤 고양화정역동문디이스트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형틀 작업자가 사고를 당했다. 이 작업자는 지하 4층에서 메탈라스 작업중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대형 개구부에서 지하 7층(약 14m)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감독관,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안전건설부 직원 등이 초동조사를 실시했다.

고양화정역동문디이스트는 오피스텔 119실, 근린생활시설 12실 등으로 조성중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난간대 등 조치는 다 돼있는 상태였는데 왜 사고가 일어났는지 의문"이라며 "아직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결과가 나오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향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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