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애인 육상 실업팀 창단…11월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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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육상 실업팀을 창단했다.
장애인체육회는 11일 충북 체육회관에서 육상 실업팀 창단식을 열고 민수경 감독과 선수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육상 실업팀을 창단하면서 충북의 장애인 체육 실업팀은 4개 팀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충북 장애인 선수들이 지난해 전국 장애인체전에서 따낸 메달 중 23%는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들이 획득했다"면서 "올해 장애인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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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육상 실업팀을 창단했다.
장애인체육회는 11일 충북 체육회관에서 육상 실업팀 창단식을 열고 민수경 감독과 선수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오는 11월 열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원반 던지기와 휠체어 달리기 등 종목에 출전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육상 실업팀을 창단하면서 충북의 장애인 체육 실업팀은 4개 팀으로 늘었다. 2012년 수영팀에 이어 2013년 역도팀, 2017년 탁구팀을 각각 창단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 장애인 선수들이 지난해 전국 장애인체전에서 따낸 메달 중 23%는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들이 획득했다"면서 "올해 장애인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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