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 “우수 선수 유출 방지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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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출신 체육 유망주들의 타지역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은 오늘(11일) 제370회 임시회의 도정질문에서 올해 기준 육상 1명, 자전거 2명, 역도 1명 등 6명의 전남 출신 우수 선수가 타 지역으로 유출됐다면서 도내 실업팀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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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남 출신 체육 유망주들의 타지역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은 오늘(11일) 제370회 임시회의 도정질문에서 올해 기준 육상 1명, 자전거 2명, 역도 1명 등 6명의 전남 출신 우수 선수가 타 지역으로 유출됐다면서 도내 실업팀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차 의원은 대책으로 초·중·고·대학과 실업팀을 연계한 우수 선수 육성과 함께, 아직 실업팀을 만들지 않은 시·군이 신생 팀 창단에 나서도록 전남도가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도 체육회 등과 협의해 시·군 등이 실업팀을 창단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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