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돼

2023. 4. 11.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초 시행 이후 울산시 기초지자체 중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울주군이 유일하다.

울주군은 2018년 울산지역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2021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장관 표창 수여
울산 유일 ‘가’ 등급 획득
이순걸 울주군수(가운데)와 관계 공무원들이 11일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울주군]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외 4개 항목(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상위 10% 이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초 시행 이후 울산시 기초지자체 중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울주군이 유일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울주군의 모든 직원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2018년 울산지역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2021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