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과 '챔스 8강' 앞둔 홀란드...'양갈래' 파격 헤어스타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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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영국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헤어스타이을 바꿨다. 일부 팬들은 그가 9살짜리 어린 소녀처럼 보인다며 농담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홀란드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를 모았다.
홀란드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차례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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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엘링 홀란드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영국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헤어스타이을 바꿨다. 일부 팬들은 그가 9살짜리 어린 소녀처럼 보인다며 농담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도르트문트를 거치면서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던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와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적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현재 EPL 27경기 30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UCL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홀란드는 UCL 6경기만 소화하고도 10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있다.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8골), 3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7골)이 모두 탈락했기 때문에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제 홀란드는 바이에른 뮌헨과 UCL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도르트문트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수 차례 맞붙었던 팀이다. 홀란드는 지금까지 뮌헨을 상대로 7경기 5골을 터뜨린 바 있다. 맨시티와 뮌헨의 경기는 12일 오전 4시 맨시티의 홈 경기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런 가운데 홀란드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를 모았다. 홀란드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차례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금발을 보유하고 있는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시절에는 주로 짧은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옮기면서는 장발을 '올백 스타일'로 넘겨서 고정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홀란드는 예전에도 긴 머리를 묶은 채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사진=더선, 맨시티 SNS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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