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설명회…주민의견 들어

구미선산산림휴양타운 조감도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1일 선산출장소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322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120㏊에 정원, 산림레포츠, 치유의숲, 숲속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5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9월 착수해 진행 중인 지역의 브랜드 및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레포츠 등 3개 단위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기본계획안을 설명하는 자리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이들 3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숲속야영장과 목재문화체험장 등 남은 2개 사업은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