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라북도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석중 기자 2023. 4. 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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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권익현 군수와 전라북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이 11일 부안군청에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부안교육의 현안을 해결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부안군은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등 14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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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소년 활동공간, 글로벌 인재양성, 폐교 활용 등

11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와 서거석 교육감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권익현 군수와 전라북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이 11일 부안군청에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부안교육의 현안을 해결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글로벌 인재양성, 폐교 활용 등 교육 분야 협력행정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권 군수는 "부안교육의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는 만큼 부안의 미래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부안군은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등 14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내 최초 고등학교 석식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반값 등록금과 다자녀 장학금, 특기 장학금, 대학 비진학 학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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