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광훈, 다른 정당 대표...악의적 공세에 유감"

엄윤주 2023. 4. 11.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관련해, 다른 정당을 창당해 그 정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국민의힘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당이 전 목사와 선을 그어야 할 만큼 어떠한 관계도 아니라는 것을 수차례 말했지만, 전 목사의 일거수일투족을 당과 결부시켜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체의 언행에 대해서는 당 대표로서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관련해, 다른 정당을 창당해 그 정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국민의힘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1일) SNS에 당원도 아닌 전 목사와 국민의힘을 결부시켜 마치 공동체인 양 호도하며 악의적 공세를 취하고 있는 현상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이 전 목사와 선을 그어야 할 만큼 어떠한 관계도 아니라는 것을 수차례 말했지만, 전 목사의 일거수일투족을 당과 결부시켜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체의 언행에 대해서는 당 대표로서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대의 변화에 주목하며 더 큰 민심을 담아내기 노력해야 하는 지금, 전 목사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은 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