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강릉 산불' 진화 투입…소방차 15대·인원 36명 급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소방이 대형 산불이 난 강릉에 지원 인력을 급파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전 9시42분 전국 소방동원령 2호 발령에 따라 소방차량 15대, 인원 36명을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을 비롯해 광주·전남 소방, 충북소방, 울산소방, 전북소방 등도 강릉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강릉 산불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소방이 대형 산불이 난 강릉에 지원 인력을 급파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1일 오전 9시42분 전국 소방동원령 2호 발령에 따라 소방차량 15대, 인원 36명을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소방차량은 △펌프차 6대 △탱크차 6대 △산불진화차 2대 △기타 1대 등이다.
투입된 소방관들은 이날 오후 6시쯤 강릉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8시22분쯤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으로 불이 난 지점 인근 주택 22채와 펜션 8채가 전소됐다.
이에 따라 147가구 303명의 주민이 강릉 아레나와 사천중, 초당초 등으로 대피했다.
부산소방을 비롯해 광주·전남 소방, 충북소방, 울산소방, 전북소방 등도 강릉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강릉 산불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