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안전한 폐광지 교육환경 만들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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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 업무 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한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목적은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의 정서 문제 해결, 학교·가정·지역사회의 연계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이다.
지난해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증산초등학교 앞에 교통 안전장치인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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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 업무 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한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목적은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의 정서 문제 해결, 학교·가정·지역사회의 연계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이다.
지난해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증산초등학교 앞에 교통 안전장치인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선군 고한·사북·남면 지역 초·중·고등학교 6개교, 학교사회복지사협회, 강원랜드가 참여했다.
강원랜드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 학생 지원, 학교 지원, 가정 지원 3개 분야에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용재 강원랜드 사회공헌팀장은 "올해는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 개인의 학교생활부터 가족 유대감 회복까지 다방면으로 청소년의 교육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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