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3차 발사, 다음 달 24일로 결정
최소라 2023. 4. 11. 15:34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다음 달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결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3차 발사 예정일은 오는 5월 24일로, 예정시간은 18시 24분 전후 30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 등으로 인해 발사가 연기될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 예비일은 5월 25일부터 31일로 설정했습니다.
오는 3차 발사 때 누리호는 지난 1·2차 발사 때와 달리 차세대 소형위성 등 실용급 위성 8기를 싣고 발사됩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현재 누리호가 1단과 2단의 단간 조립을 완료하고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3단부에 탑재하게 될 위성들은 최종 환경 시험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성은 5월 1~2일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될 예정으로, 입고 후 약 3주간 3단 내 위성 조립과 1·2단과의 총 조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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