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KTX 승차 구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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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전주역 내 건넘선(선로 간 이동선) 변경이 완료되며 11일부터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열차 타는 곳이 변경된다.
다만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열차의 타는 곳이 다른 용산행 열차 타는 곳과 달라 열차를 잘못 타거나, 선로를 무단횡단하는 등 고객 불편과 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건넘선 변경 공사를 진행해 이날부터 다른 용산행 열차와 같은 곳에서 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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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전주역 내 건넘선(선로 간 이동선) 변경이 완료되며 11일부터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열차 타는 곳이 변경된다.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용산행 KTX 열차는 주중 1개, 주말 2개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다만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열차의 타는 곳이 다른 용산행 열차 타는 곳과 달라 열차를 잘못 타거나, 선로를 무단횡단하는 등 고객 불편과 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건넘선 변경 공사를 진행해 이날부터 다른 용산행 열차와 같은 곳에서 탈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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