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율, 오늘(11일) 사망…소속사 "늘 연기에 진심, 명복 빌어달라"[전문]

▲ 채율. 출처| 채율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채율(정채율, 27)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스는 “채율이 11일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진다. 소속사는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라고 밝혔다.

정채율은 2016년 온스타일 ‘데빌스 런웨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8년 영화 ‘딥’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2020년 KBS2 ‘좀비탐정’에 출연했고, 최근 ‘웨딩 임파서블’을 촬영 중이었다.

다음은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스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늘은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채율 배우가 2023년 4월 11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 배우가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길 바랍니다.

* 이와 관련 루머 유포,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매니지먼트 S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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