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商議, 대전형 ESG경영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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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1일부터 대전시와 기업 스스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이슈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대전형 ESG경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상의가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ESG지원사업' 1차년도 참여기업의 요구사항 반영에 이어, 올해 2차년도에는 ESG경영 이슈에 적합한 '컨설팅', '종합진단(측정 및 진단)', '실무&확산 교육'을 수요 맞춤형으로 제공, 기업들의 ESG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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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가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ESG지원사업’ 1차년도 참여기업의 요구사항 반영에 이어, 올해 2차년도에는 ESG경영 이슈에 적합한 ‘컨설팅’, ‘종합진단(측정 및 진단)’, ‘실무&확산 교육’을 수요 맞춤형으로 제공, 기업들의 ESG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컨설팅은 ESG경영을 위한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기업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환경 구축 △공급망 관리 대응 △탄소중립 △친환경 공정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 △기업 요구형 중 1건의 컨설팅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한다. 기업당 비용의 최대 90%까지(10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종합진단은 ESG경영환경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시급히 측정하고 관리할 이슈를 발굴하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이행 방향성 제시를 위해 △ESG수준 진단·평가 △개선과제 및 개선방안 도출 △사후 이행점검을 ‘NICE평가정보㈜’에서 실시하고,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전상의는 지난해 참여기업 실무담당자의 요청사항 반영 및 경영진의 인식 개선을 위해 ‘실무&확산 교육’을 진행하며, 기업에서 자가 학습이 가능토록 관련 교보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상의는 대전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실적과 경영 의지, ESG준비도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이달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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