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3년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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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관내 항공우주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시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올 12월31일까지 인증 완료될 사업에 한해 업체별 정액 지원하고, 관내 항공제조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용 교육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항공우주품질인증 기초·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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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관내 항공우주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시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관내 항공제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항공우주품질인증 시스템(KS Q 9100) 컨설팅 및 신규인증, 인증갱신(Renewal), 사후심사(Surveillance) 비용 지원 ▲품질분야 내부심사원 교육 등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올 12월31일까지 인증 완료될 사업에 한해 업체별 정액 지원하고, 관내 항공제조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용 교육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항공우주품질인증 기초·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은 온라인 교육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해외 인증의 국산화를 위해 2016년 항공우주품질그룹(KAQG)를 설치하고 2018년 국산화 인증인 KS Q 9100을 국가산업표준으로 제정해 운영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단체다.
사천시 관계자는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항공우주제조업체의 운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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