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산불피해 성금 7일 동안 2억5800만원 답지

이찬선 기자 2023. 4.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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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지난 5일부터 모금한 홍성산불 피해 성금이 2억2260만원 답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에는 산불피해가 컸던 서부면의 서부초등학교 40회 동창회가 12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용록 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우리의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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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초 동문회 1200만원 등 성금 잇따라
10일 서부초등학교 40회 동창생들이 홍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5일부터 모금한 홍성산불 피해 성금이 2억2260만원 답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에는 산불피해가 컸던 서부면의 서부초등학교 40회 동창회가 1200여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피해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피해복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모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우리의 이웃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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