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불정교·수내교·금곡교 1개 차로 14일부터 보행로로 사용

임시 지지대 설치 중인 탄천 교량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성남시는 오늘 불정교·수내교·금곡교에 대해 임시 보행로 개통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보행로가 통제된 수내교·금곡교·불정교는 오는 14일부터 1개 차로에 플라스틱 구조물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보행로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차로도 통제되고 있는 불정교는 편도 4차로에 대해 14일부터 차량 통제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시는 정자교에서 미금역 방향으로 70m 떨어진 곳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임시 보행로를 확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이용이 적었던 정자교에서 수내역 방향 약 180m 지점에 있던 징검다리를 이전 설치해 오는 13일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297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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