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자 공백 '無'… '불방망이' NC, 하위권 예상 비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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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NC는 전문가들의 예상에서 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NC는 이탈 선수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시즌 초반 선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3연승을 질주한 NC는 올시즌 5승 3패를 기록하며 두산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시즌 8경기를 치른 NC는 팀 타율 0.297로 10개 구단 중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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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팀의 주축을 이뤘던 포수 양의지와 내야수 노진혁이 두산과 롯데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도 메이저리그로 돌아갔다.
그러나 NC는 이탈 선수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시즌 초반 선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3연승을 질주한 NC는 올시즌 5승 3패를 기록하며 두산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활발한 공격력이 시즌 초반 돌풍의 비결이다. 올시즌 8경기를 치른 NC는 팀 타율 0.297로 10개 구단 중 1위다. 타율뿐 아니라 득점(44득점), 홈런(7홈런) 등에서도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다.
박민우는 NC 불방망이 선봉장을 맡고 있다. 올시즌 6경기에서 타율 0.450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1~2번 타순에서 활발히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해 1군에서 83경기를 뛰며 0.238의 타율과 6홈런을 기록했던 1루수 오영수는 올시즌 주전으로 도약해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이다. 팀의 8경기에 모두 출전해 0.385의 타율과 2홈런 6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새로운 '안방마님' 박세혁은 계약 기간 4년 최대 46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두산으로 떠난 양의지의 빈 자리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박세혁은 타율 0.296에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7일과 8일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과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때려낸 홈런을 두 방을 때려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NC는 9일부터 KT와 홈인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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