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오늘 경매에 못 올라가면 내가 그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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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아트 큐레이터 개코가 자신이 담당하는 미술 작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 2TV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우승 경력 없는 개코가 분한 마음을 내비친다.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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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노머니 노아트' 아트 큐레이터 개코가 자신이 담당하는 미술 작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 2TV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우승 경력 없는 개코가 분한 마음을 내비친다.
이날 개코는 "오늘은 정말 자신이 있다"며 "담당하는 작가분의 작품이 너무 좋아서, 오늘 해당 작품이 경매에 못 올라가면 내가 사겠다"고 말한다.
개코의 도발에 MC 전현무는 그 정도냐며 놀란 모습을 보인다. 작가 신창용은 자신을 그림으로 덕업일치를 이룬 작가라고 소개하며 무대에 선다.
신창용이 공개한 작품은 1980년대를 주름잡은 히어로들을 그린 그림으로, 동그랗게 모여 무엇인가를 먹는 모습을 담아냈다. 전현무와 봉태규는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다 있다. 너무 재밌다"라며 흥미를 보인다.
제작진은 "이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아트 큐레이터 간의 신경전을 비롯해 '내 작가'를 향한 자부심이 넘치는 개코의 프리젠테이션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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