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협회장기] ‘강주하 28점 원맨쇼’ 온양여중, 수원제일중 제압하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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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에 수원제일중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온양여중은 11일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준결승전 수원제일중과의 경기에서 69-48로 승리했다.
반면, 수원제일중은 조연후(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김민희(13점 5리바운드)가 돋보였지만 온양여중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3쿼터 조연후와 김민희를 내세운 수원제일중의 반격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강주하가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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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은 11일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준결승전 수원제일중과의 경기에서 69-48로 승리했다.
강주하(28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쳤고, 신서빈(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이효주(10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결승에 진출한 온양여중은 동주여중과 우승컵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반면, 수원제일중은 조연후(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김민희(13점 5리바운드)가 돋보였지만 온양여중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2-43으로 크게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온양여중이 주도권을 잡았다. 강주하와 유은서가 공격의 선봉에 섰고, 이효주도 지원사격을 했다. 2쿼터는 강주하를 위한 무대였다. 강주하는 혼자서 11점을 책임지며 온양여중이 점수차를 벌리는데 앞장섰다. 그 결과 온양여중은 26-2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온양여중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3쿼터 조연후와 김민희를 내세운 수원제일중의 반격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강주하가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4쿼터에는 신서빈, 박지민, 임도은도 힘을 보태며 승리를 만끽했다.
청솔중은 윤가온(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송예인(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장서윤(10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투했지만 동주여중과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결과>
*여중부 준결승*
온양여중 69(15-8, 21-13, 13-15, 20-12)48 수원제일중
온양여중
강주하 28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신서빈 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효주 10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수원제일중
조연후 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민희 13점 5리바운드
조가율 11점 2리바운드
동주여중 57(17-14, 13-13, 15-8, 12-11)46 청솔중
동주여중
김서현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예빈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하나겸 1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청솔중
윤가온 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송예인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장서윤 10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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