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서 '문화유산 6종 스탬프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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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해 '진도 문화유산 6종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탬프 미션 장소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올해로 43회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계기로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스탬프랠리 참여를 통해 보다 재미있게 축제를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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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해 '진도 문화유산 6종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탬프랠리는 진도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 진도씻김굿, 진도북놀이, 진도소포걸군농악, 진도엿타령, 진도 서화 등을 체험하고 6종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미션 장소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여가 진도여 1'은 제1회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에세이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58편을 수록해 펴낸 책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를 주제로 열린다.
바닷길 만남 한마당,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 체험, EDM 올나잇 스탠드 쇼 등 총 70여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올해로 43회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계기로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스탬프랠리 참여를 통해 보다 재미있게 축제를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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