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산업협회, 中협회와 협력해 소부장 수출 지원

김아람 2023. 4. 1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1일 중국 디스플레이협회인 CODA(중국광학광전자산업협회)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대중국 수출 강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CODA와 협력해 투자 계획이 있는 중국 패널 기업과 교류를 추진해 한국 소부장 기업의 대중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교류회, 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부장 업계의 대중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 디스플레이 산업 협력 간담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1일 중국 디스플레이협회인 CODA(중국광학광전자산업협회)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대중국 수출 강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디스플레이 패널과 장비의 대중 수출은 각각 전년 대비 16.6%, 41.7% 감소하는 등 중국 실물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된 현지 로드쇼,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양국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CODA와 협력해 투자 계획이 있는 중국 패널 기업과 교류를 추진해 한국 소부장 기업의 대중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두 협회는 각 협회 주관 전시회를 거점으로 삼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행사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창구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교류회, 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부장 업계의 대중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