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재중 "누나 8명에 조카 13명" 역대급 대가족 공개

조은애 기자 2023. 4. 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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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재중이 화목한 대가족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가족들과 만난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재중은 조카와의 만남을 앞두고 "저는 누나가 8명 있는데 그중 첫째 누나의 아들"이라고 설명한다.

잠시 후, 차로 이동하던 중 조카는 김재중에게 "명절에 안 온다고 했다던데?"라며 슬쩍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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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신랑수업' 김재중이 화목한 대가족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가족들과 만난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재중은 조카와의 만남을 앞두고 "저는 누나가 8명 있는데 그중 첫째 누나의 아들"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첫째 누나와 저는 스무 살 터울이다. 조카도 총 13명"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잠시 후, 차로 이동하던 중 조카는 김재중에게 "명절에 안 온다고 했다던데?"라며 슬쩍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김재중은 "결혼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시니까. 연애도 못 하는데 결혼을 어떻게 하냐고 말씀드린다. 좋은 사람 찾기가 힘들다"고 한탄한다. 

이에 조카는 만난 지 500일이 된 여자친구를 자랑하며 "요즘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삼촌한테 내 연애 경험을 전수해주겠다"고 깜짝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신랑수업'은 12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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