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말레이시아 발전소 시운전 프로젝트에 전문가 5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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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복합발전소 운영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발전플랜트 사업에 진출한 민간기업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건설 중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 발전소·시운전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인력 5명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 중인 남부발전은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14년 전력산업계의 노벨상인 '에디슨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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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복합발전소 운영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발전플랜트 사업에 진출한 민간기업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건설 중인 말레이시아 가스복합 발전소·시운전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인력 5명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EPC(설계·조달·시공) 수행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021년 건설에 착수해 2024년 종합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전소 시운전 업무는 시공이 완료된 발전설비가 상업 운전이 가능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모든 설비를 테스트하는 작업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 중인 남부발전은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14년 전력산업계의 노벨상인 ‘에디슨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발전운영 경험이 풍부한 임금피크제 직원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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