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내 31개 초등학교 대상 구강건강관리 사업 실시

최형욱 기자 2023. 4. 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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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초등학생들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치과의사·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을 파견해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 용액 양치 등 구강 관리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보건실이 있는 학교에서는 치아 홈 메우기·치석 제거 등의 진료와 충치·치주병 치료 및 유치 발치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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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구강보건실 진료 모습. (논산시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초등학생들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치과의사·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을 파견해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 용액 양치 등 구강 관리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보건실이 있는 학교에서는 치아 홈 메우기·치석 제거 등의 진료와 충치·치주병 치료 및 유치 발치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영구치열이 완성돼 면밀한 치아 관리가 요구되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구강보건교실’도 운영한다.

논산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질은 구강질환 발생 요인인 치면세균막을 관리하는 기본적인 생활습관”이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고 튼튼한 구강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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