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남편 정대선 최대주주 건설사, 회생절차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범현대가 정대선씨가 최대주주인 HN Inc(에이치엔아이엔씨)가 본격적인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법원장 안병욱)는 에이치엔아이엔씨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지난 7일 공지했다.
이후 법원은 8월24일까지 에이치엔아이엔씨로부터 회생계획안을 받아 인가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썬앤빌', '헤리엇' 등 브랜드를 가진 중견 건설업체로 지난달 21일 자금난으로 인해 법인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신청 이후 7일 회생절차 개시
8월 중 회생안 제출…인가여부 검토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범현대가 정대선씨가 최대주주인 HN Inc(에이치엔아이엔씨)가 본격적인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법원장 안병욱)는 에이치엔아이엔씨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한다고 지난 7일 공지했다.
법률상 관리인인 '채무자의 대표자'는 에이치엔아이엔씨 김정익 대표이사로 정해졌다.
법원은 절차가 게시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회생채권자, 회생담보권자, 주주 목록을 제출받고 다음 달 18일까지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주식에 대한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다음 달 19일부터 6월15일까지는 회생채권·회생담보권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이후 법원은 8월24일까지 에이치엔아이엔씨로부터 회생계획안을 받아 인가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썬앤빌', '헤리엇' 등 브랜드를 가진 중견 건설업체로 지난달 21일 자금난으로 인해 법인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에이치엔아이엔씨 최대주주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 남편인 정씨로 이 회사 지분 81%를 보유하고 있다.
정씨의 아버지는 고 정몽우 회장으로, 고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4남이다. 원래 사명은 현대BS&C였으나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 브랜드를 사용하지 말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2021년 1월 사명을 바꿨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트럼프에 "Fxxx" 욕설 날렸다 역풍 맞은 '백설공주' 주연배우,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