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홈런 친 날, 친정팀 탬파베이 개막 후 10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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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포를 쏘아 올린 날, 친정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개막 후 10연승을 달성했다.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탬파베이는 시즌 개막 후 10연승을 달렸다.
10연승을 달리는 동안 탬파베이는 76득점 18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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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코리안리거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포를 쏘아 올린 날, 친정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개막 후 10연승을 달성했다.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탬파베이는 시즌 개막 후 10연승을 달렸다.
0-0으로 맞선 8회말 브랜든 로우가 크리스 마틴과의 10구 승부 끝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로우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오프너로 등판한 제일런 빅스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조시 플레밍이 4이닝 무실점으로 레드삭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어 개럿 클레빈저와 콜린 포셰, 피터 페어뱅크스가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1-0 승리를 지켜냈다.
10연승을 달리는 동안 탬파베이는 76득점 18실점을 기록했다. 개막전 4-0 승리를 포함해 무실점 승리가 네 차례 나오면서 탄탄한 마운드를 뽐내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단독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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