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 선정

김동영 기자 2023. 4. 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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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정보공시 제도 개선 및 대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공전은 ▲대학정보공시 양식 및 지침 개선 의견 수렴 ▲대학정보공시 통합시스템 개선을 위한 검증 업무 수행 ▲정기 협의회를 통한 공시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 ▲공시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 역할 수행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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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보 공시율 높일 것"

인하공업전문대학 전경. (사진=인하공전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공업전문대학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정보공시 제도 개선 및 대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정보공시제도는 대학의 교육·연구·운영성과 등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 대학의 투명성을 높이고 교육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공전은 ▲대학정보공시 양식 및 지침 개선 의견 수렴 ▲대학정보공시 통합시스템 개선을 위한 검증 업무 수행 ▲정기 협의회를 통한 공시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 ▲공시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 역할 수행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대학정보공시 양정 4주기 개선방안 논의도 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협력대학은 일반대학 32개교(사이버대학 포함), 전문대학 7개교, 대학원대학 1개교 등 총 40개교로 구성됐으며, 연 3회 운영협력대학 정기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하공전은 지난 2007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학정보공시 시연을 시작으로 대학정보공시 시범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전국 대학에 대학정보공시가 자리잡는데 기여했다.

서태범 인하공전 총장은 “이번 대학정보공시 개선을 통해 대학의 정보 공시 정도를 높이고, 대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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