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vs 투헬 ‘지략싸움’...맨시티-바이에른 뮌헨 ‘빅뱅’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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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인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1, 2차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이번주 시작돼 지구촌 축구팬들을 설레게 한다.
8강전에선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AC밀란과 나폴리, 인터밀란과 벤피카가 격돌한다.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의 8강 1차전이 우선 관심을 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대결이어서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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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별들의 전쟁’인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1, 2차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이번주 시작돼 지구촌 축구팬들을 설레게 한다.
8강전에선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AC밀란과 나폴리, 인터밀란과 벤피카가 격돌한다. 어느 경기 하나 놓칠 수 없는 빅매치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팀이나 8강에 올라 간만에 우승팀을 배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팀, 스페인 라리가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각 1팀, 포르투갈리그에서 1팀이 올라있다.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의 8강 1차전이 우선 관심을 끈다. 맨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 홈경기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대결이어서 더욱 그러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투헬 감독 체제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하는 것을 3~4차례 봤다. 그들은 모든 파트에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 팀이 내일 더 잘 할 수 있도록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바이에른 뮌헨 같은 엘리트팀을 상대로 여기에 있는 것이 영광스럽다.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완벽해질 것”이라고 몸을 낮췄다.
투헬 감독은 “펩의 팀은 항상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공을 가지고, 공 없이 경쟁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우리는 완벽한 경기력을 필요로 한다. 맨시티의 지난 몇주 경기를 분석해봤다. 나는 잉글랜드에서 감독(첼시)이었다. 우리는 기대할 무엇인가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상대가 너무 지배적인 것을 막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경기를 앞두고 흥분돼 있다. 거대한 도전이다. 이 경기는 우리가 원하는 일종의 테스트다. 맨시티가 어떻게 플레이 할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지난 6~7년 동안 펩이 팀에 가져온 효과를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들은 매우 공격적이고 좋은 폼을 가진 팀이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벤피카와 인터밀란의 8강 1차전도 이날 같은 시간에 열린다. 벤피카의 홈 경기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AC밀란과 나폴리의 8강 1차전은 13일 오전 4시로 예정돼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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