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 학교 레미콘 수급 위한 협의 등

변근아 기자 2023. 4. 11.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최근 레미콘 수급 문제에 따른 관할 지역 신설 학교 공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긴급협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관할 지역인 화성시와 오산시 유관기관 관계자와 레미콘업체 등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시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화성·오산시, 레미콘업체 관계자들과 레미콘 수급 문제에 따른 신설학교 공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협의에 나섰다. (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최근 레미콘 수급 문제에 따른 관할 지역 신설 학교 공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긴급협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관할 지역인 화성시와 오산시 유관기관 관계자와 레미콘업체 등이 참여했다.

현재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화성 2개교, 오산시 2개교 등 4개 학교 공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전국 건설 현장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화물연대 파업, 봄철 시멘트 공급수요 증가 등 복합적 원인으로 레미콘 수급에 문제가 생겨 신설 학교 공기가 지연될 위기에 처하자 관계자들과 레미콘 우선 공급 방안에 대한 논의에 나선 것이다.

협의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시 소재 레미콘업체에서 이날부터 학교 공사를 위한 레미콘 1000㎥(루베)를 우선 공급받기로 했다.

교육지원청 측은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레미콘업체 등과의 협의를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수원=뉴시스] 수원 칠보고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을 기념해 학교 운동장에 백범 김구 얼굴을 그렸다. (사진=칠보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임시정부수립일 기념해 김구 그린 학생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인 11일 경기 수원지역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 백범 김구 선생의 초상화를 그렸다.

교육계에 따르면 수원 칠보고는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해 학교 운동장에 백범 김구의 얼굴을 그리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작품은 운동장에 물을 뿌려 젖은 흙과 마른 흙의 명암 대비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임시정부 수립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화성 동탄고에서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같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