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총선 대비 조직 재정비 "국회의원 6석 전석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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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내년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대비해 당조직을 재정비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당은 총선 목표를 울산지역 6석 전석 승리로 정하고, 이를 위해 모든 당 활동을 현장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시당 상설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 현안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특위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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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내년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대비해 당조직을 재정비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당은 총선 목표를 울산지역 6석 전석 승리로 정하고, 이를 위해 모든 당 활동을 현장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당은 우선 가두 당원모집 캠페인 등을 통해 책임당원 수를 늘릴 방침이다.
또 시당 상설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 현안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특위를 구성한다.
시민 중심 공약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시당은 당과 지자체 간 당정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해 정책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삶과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기능을 강화해 중도층 표심 유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성장동력이 되살아나느냐, 중단되느냐를 결정 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남은 기간동안 겸허하게 민심을 받들고, 시민들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중앙당에서 당대표 주재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열고 시·도당 조직과 당 쇄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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