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 전통혼례 참가자 3쌍 모집

서희원 기자 2023. 4. 11.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전통 혼례에 참여할 신랑 신부 3쌍의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함양문화원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전통 혼례 풍속을 널리 알리고 특별한 문화적 가치를 담은 문화재 향유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전통 혼례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함양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지난해 6월 한국인 신랑과 한국계 미국인 신부의 아름다운 전통혼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전통 혼례에 참여할 신랑 신부 3쌍의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고택'종갓집 공모사업에 함양문화원이 4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 보조금으로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함양문화원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전통 혼례 풍속을 널리 알리고 특별한 문화적 가치를 담은 문화재 향유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전통 혼례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함양군민 누구나 결혼 예정인 커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다문화 부부, 노년 부부, 사연이 있는 부부 등이다.

장소는 허삼둘 고택과 하동정씨 고가에서 진행되며, 혼례자 특전으로 혼례식 지원과 축하공연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함양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