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러스터에 동탄 인프라 누리는 `동탄 파크릭스` 2차

심승수 2023. 4. 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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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신규 단지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탄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신주거문화타운은 남사읍으로 직주근접이 편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반경 5km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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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남사읍 일원, 세계 최고의 반도체 벨트로 낙점…낙수효과 기대
동탄2신도시, 실질적 수혜 지역으로 주목…'동탄 파크릭스' 2차 금일 1순위
동탄 파크릭스 야경 투시도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신규 단지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탄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는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문화, 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자족적 거점도시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트램 등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망 호재, 동탄테크노밸리 등 다수의 일자리가 있어 수도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약 1만4353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곳에 시스템 반도체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예정지와 그 인근인 남사읍, 이동읍이 2026년 3월 1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남사읍과 맞닿아 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이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신주거문화타운은 남사읍으로 직주근접이 편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반경 5km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에 더해 동탄물류단지와 쿠팡 동탄물류센터 등 대형 물류센터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동탄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중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이 짓는 '동탄 파크릭스' 2차가 금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동탄 파크릭스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A51-1블록 310세대, A51-2블록 414세대, A52블록 679세대, A55블록 660세대 총 2,063세대로 이뤄진다.

남측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가 상록GC, 기흥CC 등 녹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왕배산3호공원(예정) 등에서 여가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돼 초기자금 마련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심승수기자 sss2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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