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화폐박람회, 산자부 전시회 지원사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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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재단(대표 최병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경쟁력과 지역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에 울산화폐박람회(UMF)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화폐박람회는 지역 비철금속산업 홍보와 화폐수집 취미 확산 및 문화 향유를 통한 지역 특화전시회와 연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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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관광재단(대표 최병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경쟁력과 지역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에 울산화폐박람회(UMF)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화폐박람회는 지역 비철금속산업 홍보와 화폐수집 취미 확산 및 문화 향유를 통한 지역 특화전시회와 연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열었다.
국내 유일 화폐박람회로서 2022년 참여 업체는 고려아연, LS MnM, 풍산, BNK경남은행 등 지역업체와 일본조폐국과 해외 유통업체·바이어 및 카타르 대사관 등 5개국 35개 사가 참가했다.
참관객 7000여 명 중 타지역 방문객이 31%로 성공한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울산화폐박람회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진다. 올림픽 기념주화전, 세계 기념주화전, 화폐유통관, 화폐옥션 등 참신하고 다양한 화폐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나비정원 오픈
울산시설공단은 11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나비정원 문을 열었다.
생태여행관 나비정원은 지난 겨울 동안 겨울잠에 들어갔던 나비를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간 흰나비·호랑나비·노랑나비 등 5만여 마리의 나비를 만나볼 수 있다.
시설 운영은 나비가 겨울잠에 다시 들어가는 10월 말까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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