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강풍 피해로 동해안 학교 15곳 휴업·단축 수업
지환 2023. 4. 11. 15:04
강릉 산불과 동해안 지역 강풍으로 영동 지역 초중고교 휴업과 단축 수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오늘(11일) 오전 강릉 산불과 동해안 지역 강풍에 따라 해당 지역 15개 학교에 대해 휴업 또는 단축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에서는 경포대 초등학교와 사천 중학교가 산불 피해와 도로 통제, 이재민 대피소 운영 등으로 단축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속초에서도 강풍 피해를 우려해 속초중학교와 영랑초등학교 등 12곳이 휴업 또는 단축수업으로 조정했습니다.
고성에서도 동광중학교가 단축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강원 지역에서는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40여 건의 강풍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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