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흥건설, KLPGA 유경민 메인스폰서 맡아

이도근 기자 2023. 4.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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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대흥건설이 KLPGA 프로골퍼 유경민(22)을 후원한다.

대흥건설은 11일 충주시내 한 호텔에서 유경민과 메인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김정우 대흥건설 회장은 "유경민 프로는 대흥종합건설에서 대흥건설로 기업명을 변경한 이후 첫 메인 후원선수다. 그만큼 각별한 애정과 기대감이 크다"며 "대흥건설의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유경민 프로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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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 대흥건설이 KLPGA 프로골퍼 유경민(22)을 후원한다.

대흥건설은 11일 충주시내 한 호텔에서 유경민과 메인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유경민은 앞으로 1년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대흥건설 로고 패치가 붙은 모자와 의류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유경민은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2023 정규투어 시드전 42위를 기록하며 올해는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유경민은 대흥건설 후원 아래 좀 더 안정적인 상황에서 골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유경민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 대흥건설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대흥건설 회장은 "유경민 프로는 대흥종합건설에서 대흥건설로 기업명을 변경한 이후 첫 메인 후원선수다. 그만큼 각별한 애정과 기대감이 크다"며 "대흥건설의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유경민 프로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흥거설은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다. 2021년 신규 공간 주택브랜드 다해브(DaHave)를 런칭하고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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