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이 '가정의 달' 맞아 내놓은 한정판 신제품은?

강규민 2023. 4.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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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컬렉터블 시리즈에서 '2023 빙앤그론달 어버이날·어린이날 기념 접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출시하는 기념 접시는 로얄코펜하겐의 장인 정신을 담아 핸드 스프레이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해가 지나면 몰드(주형)를 파기해 생산 수량을 제한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출시된 이번 어버이날 접시에는 '나무늘보 엄마와 아기'의 모습을 아름다운 블루 컬러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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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2023 빙앤그론달 어버이날·어린이날 기념 접시’. 로얄코펜하겐 제공

[파이낸셜뉴스] 248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컬렉터블 시리즈에서 ‘2023 빙앤그론달 어버이날·어린이날 기념 접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각각 1969년과 198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덴마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컬렉터블 라인 중 하나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출시하는 기념 접시는 로얄코펜하겐의 장인 정신을 담아 핸드 스프레이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해가 지나면 몰드(주형)를 파기해 생산 수량을 제한했다.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소장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어버이날·어린이날 기념 접시 제품에는 해당 연도가 적혀 있어 가족의 탄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 있는 기념 선물이나 수집가들의 아이템으로 인기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출시된 이번 어버이날 접시에는 ‘나무늘보 엄마와 아기’의 모습을 아름다운 블루 컬러로 담아냈다. 사랑스러운 아기 나무늘보를 정성스레 돌보는 엄마 나무늘보를 그려내 모자간의 따뜻하고 긴밀한 유대감을 표현했다.

어린이날 기념 접시는 ‘꼬마 정원사’를 모티프로 했다. 그림 속 어린 아이는 늠름한 정원사처럼 나무를 심고 있으며, 이를 돕기 위해 땅에 더 큰 구멍을 파고 싶어하는 그 옆의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모습은 유년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컬렉터블 시리즈는 덴마크의 문화와 일상의 모습을 상징적인 푸른색으로 표현한 한 폭의 작품과도 같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장 가치가 높아지는 빙앤그론달 컬렉터블로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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